작성일 : 2022-07-22 조회 : 1938
한국에선 겨울 대표 여행지로 강원도를 떠올린다. 여름에는 동쪽 바다를 품고있어 많은 한국 사람들이 여름 피서지로 강원도를 손꼽지만,
겨울에도 동계스포츠, 설산 등을 즐기러 또 다시 강원도를 찾곤 한다.
겨울에 더 아름다워지는 강원도의 매력은 "추운데 괜찮을까?" 라는 걱정을 잊기에 충분하다.
사계절 중 겨울, 강원도에서만 할 수 있는 강원도 여행 버킷리스트 5가지를 소개해본다
주소 | 강원 강릉시 정동역길 정동진 해수욕장 |
교통 | 서울 청량리역에서 KTX이용 (2시간 소요) |
이용안내 | - |
코리아투어카드 혜택 |
- 정동진 인근 '정동진 시간박물관' 입장료 할인 |
홈페이지 |
- |
추천해요 |
<정동진의 일출> 새해가 되면 많은 한국사람들이 정동진으로 간다. 해돋이 명소로 유명한 곳인데, 해가 비교적 늦게 뜨는 겨울의 정동진은 해돋이를 감상하기 더할 나위 없는 곳이기 때문. 코리아투어카드를 이용하여 혜택을 받을 수있는 시간박물관은 기차를 본따 만들어진 박물관으로 독특한 느낌을 주는데, 정동진 인근 해변에 위치해있다. 아름다운 정동진 해변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전망대도 있으니 한번 들러보자. |
주소 | 강원 평창군 대관령면 꽃밭양지길 708-9 |
교통 | 서울(동서울터미널)에서 횡계터미널까지 버스이동. 횡계터미널에서 삼양목장까지 택시로 이동 |
이용안내 | 매일 09:00~17:30 *시즌별 상이 |
코리아투어카드 혜택 |
입장권 2,000원 할인 |
홈페이지 |
https://www.samyangfarm.co.kr/index |
추천해요 |
<삼양목장 정상에서 사진찍기> 한국 최대의 대관령 삼양목장은 가슴이 뻥 뚫리는 풍경 때문에 사계절 내내 영화 및 드라마 촬영 장소로 사용되고 있다. 하얀색으로 뒤덮인 설원과 풍력발전기는 겨울 강원도 여행의 상징의 하나로 자리 잡았는데, 인생 사진을 남기고 싶다면 삼양목장은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다. 목장 정상에 오르면 강원도 일대와 동해까지 보이니 힘들어도 끝까지 올라보자. |
주소 | 강원 속초시 미시령로2983번길 88 |
교통 | 고속버스 or 시외버스이용 동서울에서 2시간 30분가량 소요 |
이용안내 | 종일권 10:00~20:30 |
코리아투어카드 혜택 |
- 한화리조트 투숙 외국인 : 종일권 12,000원 (정상가 대비 80% 할인) *시즌관계없음 |
홈페이지 |
https://www.hanwharesort.co.kr/irsweb/resort3/tpark/tp_intro.do?tp_cd=0100 |
추천해요 |
<설원 보며 온천욕하기> 하얗게 눈이 내린 강원도의 설경을 보면서 따뜻한 온천을 즐길 수 있는 '설악워터피아'는 겨울에도 인기가 많다. 1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대형 온천 풀은 따뜻한 온천수가 자쿠지처럼 뿜어져 나와 마사지를 즐길 수 있어 추운 날씨와 여행에 지친 몸을 친절하게 녹여준다. 마사지 외에도 따뜻한 온천물에 몸을 맡기고 떠다닐 수 있는 유수풀도 즐길거리 중 하나다. |
주소 | 강원 평창군 오대천로 오대천 일대 |
교통 | 진부 시외버스터미널, 진부(오대산역) 에서 도보로 3분 |
이용안내 | 09:00~17:00 (프로그램별 운영시간 상이) |
코리아투어카드 혜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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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 |
http://www.festival700.or.kr/ |
추천해요 |
<겨울 강원도 송어 낚시> 올림픽이 열리는 평창은 송어로 유명하다. 겨울철 올라오는 송어를 잡던 것을 축제로 만든 것인데, 현재는 추운 날씨에서도 즐길 수 있는 재미있는 '텐트낚시' '얼음낚시' '맨손잡기' 같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현장에서 잡은 송어를 조리해서 먹을 수 있는 코너도 운영되고 있어 재미와 맛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축제다. |
주소 | 강원 평창군 꽃밭양지길 송천 일대 |
교통 | 강릉버스터미널,원주시외버스터미널에서 셔틀버스 운행 |
이용안내 | 10:00~18:00 |
코리아투어카드 혜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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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 |
http://korean.visitkorea.or.kr/kor/bz15/where/festival/festival.jsp?cid=391883 |
추천해요 |
<강원도 눈 축제 즐기기> '대관령 눈꽃 축제'는 올림픽이 개최되는 강원도의 대표적인 축제 중 하나다. 1993년 대관령에 있는 시골청년들이 모여 만든 축제가 이제는 올림픽을 맞이해 세계적인 축제로 거듭나 풍부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눈을 활용한 아름다운 조각들과 건축물, 밤에 펼쳐지는 미디어 파사드 쇼는 겨울왕국 '강원도'라는 말을 실감하게 해준다. |